청주시의회 재경委, 나들목 등 현장 점검

  
30일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최진현)가 청주 및 서청주 나들목(IC)에 설치된 시정 홍보판과 흥덕 축구공원의 진출입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재정경제위는 또 원마루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흥덕 축구공원과 원마루시장 방문은 재정경제위가 회기별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에 의원별 지역구를 릴레이식으로 찾아가 지역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 일환이다.

최 위원장은 “청주의 관문인 청주 나들목(IC) 입구에 시정 홍보판 설치로 청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청주시의 깨끗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알리는데 협조해준 한국도로공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 공보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주시를 알리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화용 원마루시장 상인연합회장은 “무심서로에서 원마루시장으로 들어 올수 있는 통행로가 확보돼 시장 홍보와 접근성이 용이해져 이용객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청주시의 하드웨어 지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상인들과 머리를 맞대어 소프트웨어를 개발, 원마루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구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재정경제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