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근규 제천시장(오른쪽)이 심재국 평창군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
    ▲ 이근규 제천시장(오른쪽)이 심재국 평창군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은 2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와 제천∼삼척 간 동서도속도로 조기착공 공동 건의와 평창동계 올림픽 개최 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국가는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를 육성할 의무를 져야 하므로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의 조속한 공사 추진을 위해 제천시와 평창군이 힘을 모아 강원도와 충청북도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가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장은 “제천∼원주 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조기 완료해 평창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할 뿐 아니라 올림픽 붐 조성 홍보도 적극 추진해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