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예정자 12팀, 점포당 2000여 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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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년상인 모집 포스터.ⓒ뉴데일리
    ▲ 청년상인 모집 포스터.ⓒ뉴데일리

    충북 제천시와 중앙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이 제천중앙시장 내 창업을 원하는 청년상인 12인(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중앙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와 혁신, 건전한 세대교체를 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상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아니한 자로 만19∼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제천중앙시장이 지난 8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도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다.
     
    시와 중앙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은 자신만의 개성과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예정자를 선정해 교육, 인테리어, 홍보, 마케팅 등 점포 당 2300만 원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이달 27일 오전 10시 중앙시장 2층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제천중앙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단(☏043-643-4906)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