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쾌거
  • ▲ 제천중학교 배구팀.사진제공=제천중학교
    ▲ 제천중학교 배구팀.사진제공=제천중학교

    충북 제천중학교(교장 이재윤) 배구팀이 ‘제44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제천중학교는 지난 20∼21일 옥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난적' 옥천중을 물리치고 결승전에서 각리중을 만나 2대 1로 이겨 1위를 차지했다.

    진완종 제천중 배구감독은 “선수들이 1∼2학년으로 구성돼 있어 내년 경기에도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컨디션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윤 교장은 “이번 우승은 열심히 훈련한 선수와 교직원, 학부모, 동문, 지역사회가 합심해서 성원해준 결과”라며 “오늘의 영광은 오로지 고된 훈련을 잘 견뎌낸 선수들의 몫”이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