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위원장 “당원중심 정치 실현”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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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은 8일 당사에서 지난 7월 이후 신규 입당한 당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당원 환영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마땅히 누릴 수 있는 당원의 권리에 대한 설명에 이어 생활정치와 책임정치, 당원중심정치 등 도당 당무 3대 기조에 대해 안내와 함께 신규 당원들의 당무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당원들께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으시지 않도록 충북도당에서 당원들을 꼼꼼하고, 더 세심하게 모시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새로 입당하신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을 반성한다”며 “정당의 존재 이유는 뜻을 같이하는 당원들과 함께 정권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 하지만, 당원들을 제대로 모시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 큰 대의를 이를 수 있겠느냐”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충북도당은 앞으로 새로 입당한 당원들은 물론 기존 당원들도 최대한 예우해 모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