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신드롬 in 청주’ 11월 9일 청주예술의전당서 콘서트록부터 국악·클래식까지 대한민국 대표 ‘감성 뮤지션’ 한자리에
-
록부터 국악, 클래식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인 ‘어쿠스틱 신드롬 in 청주’ 콘서트가 11월 9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어쿠스틱 신드롬 in 청주’ 콘서트에는 그동안 방송, 공연, 음반 등 여러 작업을 통해 이미 음악적 케미를 맞춰온 몽니, 고영열, 김기태, 오은철,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한다.몽니, 포르테디콰트로, 오은철이 함께 어쿠스틱의 감동을 선사한 서울 공연과 부천 공연에 이어 청주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가수 김기태와 국악인 고영열이 합류해 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어쿠스틱 신드롬 in 청주’ 콘서트에는 감성 모던 록의 끝판왕 ‘몽니’와 피아노 치는 감성 소리꾼 ‘고영열’을 비롯, 호소력 짙은 독보적인 허스키보이스 ‘김기태’,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 크로스오버 보컬의 대명사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와 이벼리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이번 공연에는 각 아티스트의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스트링과 클래식 타악 등을 가미해 어쿠스틱 사운드의 매력을 한껏 더 발산할 것이다.그들 음악의 중심에 놓인 교집합은 어쿠스틱한 음향과 모던한 감성이다. 각자 추구하는 음악 장르는 다르지만 그들이 공유할 수 있는 음악적 핵심은 화려함보다는 밀도 높은 진정성과 자연스러움이다.이번 공연은 최대한 일렉을 배제한 어쿠스틱 사운드 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편곡의 묘미가 또 다른 감상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몽니와 오은철은 6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했던 KBS ‘불후의 명곡’ 콜라보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오랜만에 김현수, 이벼리 2인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오은철은 포르테 디 콰트로의 4집 음반 ‘메타포닉’ 프로듀싱 및 ‘언플러그드 콘서트’ 음악 감독으로도 참여했다.JTBC ‘팬텀싱어 3’에 존노와 함께 ‘라비던스’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고영열은 클래식, 재즈, 팝등 여러 장르 및 아트스트와의 협업으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한 국악인이다. 지난 9월 존노와 듀오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JTBC '싱어게인 2-무명가수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기태는 탁월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허스키보이스, 무대 장악력으로 음악, 공연, 방송을 오가는 폭 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콜라보 무대가 될 ‘어쿠스틱 신드롬 in 청주’ 콘서트 중심에는 어쿠스틱 사운드로 무장한 새로운 시도와 신선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