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추억의 장소에 재방문해 추억 되새겨보자’11월 8일까지 이벤트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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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은 ‘충북 가을관광 홍보 이벤트 FALL IN CHUNGBUK’ 일환으로 오는 다음달 8일까지 ‘충북 여행 추억에 빠지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충북 여행 추억에 빠지다’ 이벤트는 과거 신혼여행, 수학여행의 대명사였던 속리산, 수안보 등 충북 관광지에서의 추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소중한 추억을 보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기술이 발달하고 휴대전화가 등장하면서 최근 비디오테이프 영상은 쉽게 볼 수 없게 됐다.재단은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충북에서의 추억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올가을 추억의 장소에 재방문해 추억을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제출한 영상자료는 추후 충북 관광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벤트는 오는 11월 8일까지 선착순 100명 접수 완료 시 종료되며, 1인당 신청 가능 수량은 최대 1개다.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신청링크(https://naver.me/GyYodTgf)에 접속해 양식 제출 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로 변환할 비디오테이프를 우편 발송하면 된다.변환된 파일은 신청서에 작성한 신청자 이메일 주소로 제공된다.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bfc.or.kr/) 내 공지사항 및 재단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