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는 경북어울림 우승컵… 전국 98개팀 참가 ‘성료’
  •    [사진설명] 22일 충북 청주시 청주풋볼센터에서 아시아뉴스통신충북본부 주최 제2회 직지배풋살대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일반부ㆍ고등부의 우승, 준우승, 3위, 4위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울프풋살클럽(감독 신동구)이 21,22일 이틀간 청주시 청주풋볼센터에서 열린 전국 풋살동호인들의 ‘한마당 큰 잔치’ 제2회 직지배풋살대회에서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 어울림(감독 한상갑)은 이 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시아뉴스통신 충북본부(본부장 김경선)와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고등부 46개팀, 일반부 52개팀 등 모두 98개팀에서 1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일반부 대전울프풋살클럽은 결승전에서 만난 GGM(대전)을 4대0으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3위는 Fun풋살클럽(청주), 4위는 천안FS A(천안)가 차지했고 고등부 어울림(경북)은 마지막 관문인 결승에서 비매너(청주)를 상대로 3대0으로 이겼다.
     
     3위와 4위는 각각 ToP풋살아카데미(충주), AT전주(전북)가 차지했다.
     

     [사진설명]22일 충북 청주시 청주풋볼센터에서 아시아뉴스통신충북본부 주최 제2회 직지배풋살대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어울림(경북) 팀이 트로피와 상금을 받고 있다.

     고등부 우승팀에는 100만원 상당의 상금(현금 80만원·상품권 20만원)이, 준우승과 3등에는 각각 70만원(현금 50만원·상품권 20만원), 50만원(현금 30만원·상품권 20만원)이 주어졌다.
     
     4위에게는 20만원어치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일반부의 경우 우승 200만원(현금 150만원·상품권 50만원), 준우승 150만원(현금 100만원·상품권 50만원), 3위 100만원(현금 70만원·상품권 30만원), 4위 50만원(상품권) 등이다.
     
     한편 이 대회는 청주시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