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택 청주상당협의회 위원장이 21일 당원들과 함께 필승결의대회에서 아! 대한민국 율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정우택 의원사무실 ⓒ뉴데일리
    ▲ 정우택 청주상당협의회 위원장이 21일 당원들과 함께 필승결의대회에서 아! 대한민국 율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정우택 의원사무실 ⓒ뉴데일리

    새누리당 청주상당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정우택)는 21일 오후 내년 20대 총선 앞두고 필승결의를 갖고 ‘위대한 대한민국, 새로운 충청’을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정우택 의원의 주요 지지자들 및 당협 소속의 도·시의원들과 상당당협 소속의 각 읍·면·동협의회, 당협의 각 위원회 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이날 안성호 교수(충북대 정치외교학) 의 강의와 황영호 청주시의원이 당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정우택 의원과 청년위원들이 함께하는 ‘아! 대한민국’의 율동, ‘소통하라! 빨간 비행기’를 거쳐 정 의원의 연설,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 의원과 10여명의 남녀청년위원들이 ‘아! 대한민국’ 노래에 맞춰 함께하는 율동이 있었으며, 특히 ‘소통하라! 빨간 비행기’는 객석에서 정 의원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 등을 빨간 종이에 적어 무대로 날리고 정 의원이 빨간 비행기를 주워 하나하나 낭독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최근 국민이 정치를 외면하는 이유는 바로 신뢰를 주지 못하는 정치권의 탓”이라고 지적한뒤 “믿음은 강요하는 것이 아닌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는 것, 그런 모습으로 우리 함께 위대한 대한민국과 새로운 충청의 시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