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충남도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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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 정부3.0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정부3.0 연수단 80여명이 19일 도청을 방문했다.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벤치마킹은 도의 정부3.0 우수사례소개와 행정자치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광주시 정부3.0 연수단에 △실시간 재정정보 공개시스템 △충남도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에너지복지누수 제로 사례 등 정부3.0 우수사례를 설명했다.

    행정자치부 특강은 협업행정과 조현혜 사무관이 ‘유능한 정부의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부처·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IT 기술을 활용한 업무 및 소통 시스템 개선, 범정부 협업 활성화를 통한 유능한 정부 구현 방법 및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찬 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대전시와 환경부, 육군인쇄창, 해군 군수사령부, 병무청 등 국내 중앙 및 지방정부는 물론 우루과이와 콜롬비아 등 해외에서도 도의 행정혁신과 정부3.0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도를 찾아왔다”며 “이는 민선 5기부터 추진해 온 행정혁신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대외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