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이차전지 기업과 홍보관 공동 운영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와 공동으로 지역 내 태양광 및 이차전지 기업들을 모집하여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11/17부터 3일간 개최되고 있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기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제품 및 기술 등 최신 에너지트렌드를 총망라한 ‘에너지종합전시회’로서, 1975년부터 개최돼 올해 35회를 맞은 에너지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의 3배 이상 규모가 확대돼 약 400여개 기업, 1500개의 부스가 꾸려진다. 또 17일 한국에너지효율대상(가칭), 18일 대규모 국제포럼 등을 개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에너지 페스티벌’ 로 운영되고 있다.

    충북TP는 충청북도 내 우수 태양광산업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사업역량, 제품경쟁력 등의 평가를 통해 성창통신(주), (주)테크윈, 쏠라퓨전(주), (주)온테스트, 신성, 마루MCS, 유비콤, (주)대창모터스, 우리산전(주) 등 9개사를 선정하여 ‘충북공동관’을 구성하고,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충북이 아시아 솔라밸리의 거점이자 태양광산업의 메카임을 적극 홍보하고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손현철 센터장은 “태양광 및 이차전지산업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충북이 전국 대비 4% 경제 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도내 태양광 및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여 브랜드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