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다리가 생기는 꿈을 꾼다  
     
    아직도 내 옷장에는 신발 한 켤레가 있습니다.
    팔‧다리가 다시 생기는 기적을 꿈꾸지요.
    그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해도,
    나는 다른 사람을 위해 스스로 기적이 되고 싶어요.
    《닉 부이치치, 호주의 ‘오체불만족‘》
     
    부이치치는 태어날 때부터 사지(四肢)가 없습니다.
    그는 좌절과 왕따 등으로 자살시도를 세 차례나 했습니다.
    그는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을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가치 있는 존재이고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부이치치의 말에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