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분야 연구와 기술, 교육에 앞장
  • 하동명 세명대 교수 ⓒ뉴데일리
    ▲ 하동명 세명대 교수 ⓒ뉴데일리

    세명대학교 하동명 교수(보건안전공학과)가 지난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국가와 기업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하 교수는 안전 분야의 연구 활동과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에 힘쓰고 최신 자료를 현장에 적용해 안전 기술 및 교육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그는 국가기관을 비롯해 공기업 등의 자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학회 활동 등을 통해 국가 안전 정책 수립 및 안전 기술 향상에 노력해 왔다.

    하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가연성물질의 화재 및 폭발 위험특성을 밝히는 연구에 매진해 왔다.

    최근에는 독성가스안전관리, 산업현장의 위험성평가, 전력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관련법, 위험물안전관리 체계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하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1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발표대회에서 약 350편의 논문 발표와 100여 편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안전처와 경향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