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첫 복수금고 체계 운영…재정 안정·금융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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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청 모습.ⓒ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시 자금을 관리할 차기 금고로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최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개경쟁 방식으로 신청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 시민 편의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특히 이번 금고 지정은 보령시 최초의 복수금고 체계 도입으로 의미를 더했다.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을 맡고, 제2금고인 하나은행은 공기업특별회계를 담당한다.시는 복수금고 운영을 통해 금융기관 간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 자금 관리와 시민 금융 편의 향상, 지역사회 협력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수민 시 세무과장은 “복수금고 도입은 재정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전환점”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금고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