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따른 생육 부진·병해 우려…내달 31일까지 주말에도 기술지원
  • ▲ 서천군청 모습.ⓒ서천군
    ▲ 서천군청 모습.ⓒ서천군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큰 일교차로 벼 못자리 생육 부진과 병해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휴일 없는 벼 못자리 영농기술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주말과 휴일에도 현장지원을 실시하며, 못자리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맞춤형 기술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벼 육묘기의 적정 생육온도는 20~25℃로,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질 경우 입고병과 생리장해, 저온·고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낮에는 환기, 밤에는 보온 관리를 통해 온도 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가 채종 종자는 발아 지연 가능성이 있어 침종 시간을 늘리고, 상자쌓기는 25단 이하로 유지해 균일한 출아를 유도해야 한다. 

    출아장은 0.8~1cm가 적정하며 저온 시 과도한 신장은 백화묘 발생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뜸묘와 모잘록병 예방을 위해 과밀 파종과 과습을 피하고, 물주기는 오전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병 시에는 등록 약제를 활용한 초기 방제가 요구된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주말과 휴일에도 현장지원단을 운영 중”이라며 “못자리 관리에 문제가 있을 경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