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사교육비 3.9% 감소…맞춤형 공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 추진
  • ▲ 충남교육청 모습.ⓒ충남교육청
    ▲ 충남교육청 모습.ⓒ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공교육 중심 학습 지원을 강화하며 사교육비 경감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사교육비 경감 대책 발표회’를 열고 2025년 사교육비 통계와 부서별 추진 과제, 지역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역별 사교육 수요 변화에 대응한 공교육 강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충남의 사교육비는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4만5000원으로 전년보다 3.9% 줄었고, 참여율도 70.0%로 3.6% 낮아졌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공교육 정책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청은 ▲맞춤형 책임교육 ▲학생 주도성 강화 ▲수요자 중심 지원 ▲사교육 관리체계 정비 등 4대 전략을 추진해 감소 흐름을 이어갈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사교육비 경감은 교육격차 해소와 직결된 과제”라며 “학생 맞춤형 공교육으로 균등한 배움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 지원단을 중심으로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