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를 ‘문화 유지’로 전환…지역서점 생태계 방어 시도굿뜨래페이 결제 시 최대 20% 혜택…연말까지 한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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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부여군
부여군이 책 구매를 단순한 소비가 아닌 ‘지역 문화를 지탱하는 선택’으로 재정의했다.온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 속에서 사라져가는 동네서점을 지키기 위해, 공공이 개입해 독서와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27일 군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인증서점에서 굿뜨래페이로 결제하면 전월 사용액의 10%를 다음 달 환급하며,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된다. 충전 인센티브를 더하면 체감 혜택은 최대 20%다.대상은 △문광사(부여읍) △학원서림(부여읍) △북토이(규암면) 등 3곳이며, 사업은 연말까지 진행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군 관계자는“앞으로 더 많은 지역서점과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서구매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여군과 충남도는 2021년부터 ‘충남 지역서점 인증제’를 통해 지역서점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