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신청에서 온라인 중심으로…편의 확대 속 접근성 과제등록 여부에 따라 혜택 갈려…청소년 이동권 ‘조건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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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수단인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온라인 발급 체계로 전환했다.또 절차 간소화로 효율성은 높였지만, 디지털 접근 여부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구조는 또 다른 ‘이동권의 격차’를 드러낸다.27일 군에 따르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어린이·청소년용) 발급 절차를 개선해 충남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기존 행정복지센터 방문과 수기 신청 방식은 폐지됐다.카드 발급 이후에는 앱 설치와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만 지원 요금이 적용되며, 등록 없이 사용할 경우 일반 요금이 부과된다.만 14세 미만은 보호자 명의로 가입 후 자녀를 등록해야 하고, 만 14세 이상은 본인이 직접 가입·등록해야 한다.카드 이용 관련 문의는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 읍면 행정복지센터, 충남도 콜센터(1877-0373), 앱 콜센터(1644-000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센터 방문 시에도 충남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 가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