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선정으로 국비 등 9억7500만 원 확보…프리미엄 수출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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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향 딸기 선별 모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스마트 수출 전문단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딸기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이번 사업은 수입국의 검역·안전 기준 강화에 대응해 스마트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홍성군은 수출 조직 전문성과 품목 차별화 전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총사업비는 9억7500만 원(국비 3억9000만 원, 지방비 3억9000만 원, 자부담 1억9500만 원)이다.사업 대상인 홍주아리향 영농조합법인은 ‘아리향’과 ‘핑크캔디’ 품종을 중심으로 수출 전용 육묘장 2동과 재배 온실 12동을 신축하고, ICT 기반 스마트팜 설비를 도입해 생산부터 저온 유통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화할 계획이다.홍성군 딸기 수출은 2019년 2만5000달러(1.8톤)에서 2025년 62만1000달러(34톤)로 급증했으며, 올해 지난달 기준 85만5000달러(45톤)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군은 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기존 시장을 강화하고 중동 등 신규 시장 개척에도 나설 방침이다.권영란 군 농업정책과장은 “홍성 딸기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수출 기반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