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재직자 교육 등 전 사업 만족도 상승… 평생직업능력개발 분야 견인
  • ▲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관 모습.ⓒ한기대
    ▲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관 모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개교 이래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교육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기대는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점수 87.689점을 획득, 전년(85.1점) 대비 2.587점 상승하며 2005년 조사 대상 포함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유선 설문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한기대는 주력 사업인 기업체 재직자 교육(94.321점)과 수탁연구 및 기술이전(94.807점) 부문에서 94점대의 압도적인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능력개발교육원과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주도하는 평생직업능력개발 사업들이 전체 점수 상승을 이끌었다. 

    자격연수(92.205점), 대학원 과정(91.815점), 온라인교육(90.180점) 등 대다수 사업이 90점을 상회했으며, 학부 과정과 훈련기관 인증평가 사업도 조사 이래 처음으로 80점대에 진입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전체 등급은 ‘보통’에 머물렀다. 

    이는 공공기관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설정된 도전적 목표점수(100~105%)를 달성 기준으로 삼는 평가 체계의 특성에 따른 것이다. 

    유길상 총장은 “전 교직원이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서비스 질 개선에 매진한 결과가 수치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실천공학 교육의 메카이자 국가 평생직업능력개발의 허브로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