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AI·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기업 선발… ‘투자부터 실증까지’ 전방위 지원
  • ▲ ‘천안미래유니콘 C-STAR’ 4기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천안시
    ▲ ‘천안미래유니콘 C-STAR’ 4기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가 지역 경제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혁신 창업기업 ‘천안미래유니콘 C-STAR’ 4기 7개 사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C-STAR 육성사업’은 천안시가 5개 창업지원기관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앞선 1~3기에서 배출된 22개 기업이 글로벌 계약 체결 및 대규모 정부 사업 수주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4기 모집에는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첨단 기술 분야 42개 스타트업이 출사표를 던져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민간 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의 독창성과 시장성,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7개 기업을 엄선했다.

    최종 선정된 4기 기업은 △토마스톤(AI 구강관리 솔루션) △투인테크(반도체 건식 세정시스템) △아라(산업용 로봇 자동화) △펨토리(광연결 모듈) △그린에이아이(LiDAR 기반 AIoT 솔루션) △에어빌리티(미래항공 모빌리티)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그린바이오 식품소재) 등이다. 

    천안시는 이들 기업에 투자 연계 및 맞춤형 실증(PoC) 지원, 글로벌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선순환 지원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역 내 풍부한 인프라와 산·학·연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C-STAR에 합류한 혁신 기업들이 천안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