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6 빵빵데이’ 개최… 지역 농산물 연계로 골목상권 활성화
  • ▲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빵지순례단 모집 안내문.ⓒ천안시
    ▲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빵지순례단 모집 안내문.ⓒ천안시
    대한민국 대표 디저트 도시 천안시가 오는 6월 13일부터 이틀간 펼쳐지는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의 주인공이 될 순례단 모집에 나섰다. 

    천안시는 내달 4일까지 총 450팀 규모의 체험단을 선발해 지역 제과업계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도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건강한 빵을 홍보하고 ‘빵의 도시 천안’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민과 외부 지역 거주자 각각 225팀씩 공평하게 배정됐으며, SNS 활동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팀장을 포함한 2~4인 구성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순례단에게는 지정 제과점 2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빵지순례권이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빵집 방문 후 개인 SNS에 생생한 후기를 남기는 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천안 8경이나 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 방문 미션을 병행해 축제의 파급 효과가 지역 관광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설계했다.

    축제 기간 중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참여 제과점들은 제품 가격을 10% 이상 상시 할인하며, 천안산 우유와 흥타령쌀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곳곳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결과는 내달 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빵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문화와 관광, 지역 경제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복합 축제를 지향한다”며 “천안만의 차별화된 맛을 전국에 알릴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