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중심 지원 확대… 전략작물까지 대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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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양기 모습.ⓒ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청춘드림 영농조합법인’이 2026년 영농작업 대행을 본격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청춘드림 영농작업단은 지난해 5~11월 고령농·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 28농가를 대상으로 경운, 이앙, 방제, 수확 등 벼농사 전 과정을 지원해 약 3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특히 항공방제 면적은 2610ha를 넘겼으며, 작업 비용을 시중보다 약 20% 낮춰 농가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군은 이 같은 성과가 청년농업인의 지역 정착과 농업서비스 모델 확산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올해는 벼농사 대행을 중심으로 가루쌀, 밀, 콩 등 전략작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작물 전환을 돕고, 작업단의 수익 기반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김도형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비 지원과 기술교육을 지속해 권역별 영농대행을 확대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