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율 68.2%로 상승…외지업체 중심 구조 속 ‘선방’대형 현장 실적 견인…현장관리·협약으로 수주 확대 지속
  • ▲ 중구 산성동 원고갯길.ⓒ중구
    ▲ 중구 산성동 원고갯길.ⓒ중구
    건설경기 침체에도 대전 지역업체 하도급이 확대되며 1분기 2조7120억 원 수주, 참여율 68.2%를 기록했다.

    또 외지업체 중심 구조 속에서도 참여율이 상승하며 지역 건설경기 방어선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민간 대형 건축현장 72개소를 분석한 결과,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액은 2조 7120억 원, 참여율은 68.2%로 전분기 대비 1.1%p 상승했다.

    특히 외지업체 비율 73%, 공사비 비중 92% 상황에서도 지역업체 참여율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선화3차 주상복합(코오롱글로벌) 364억 원 △KT인재개발원 공동주택(계룡건설) 172억 원 △도안2지구 2블럭 공동주택(현대건설) 186억 원 △도룡동 주상복합(GS건설) 107억 원 등 대형 현장을 중심으로 참여가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위축 속에서도 지역업체 참여율이 상승한 것은 시의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소통의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의 안정적인 수주 기반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협력업체 발굴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주 기반을 확대하고, 품질·감리 점검과 연계한 하도급 관리 강화 및 부진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