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100곳 환경개선…청결·친환경 시설 강화군민 참여 확대·전방위 홍보로 성공 개최 기반 마련
  • ▲ 태안군 범군민지원협의회 관계자들이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홍보 포스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태안군
    ▲ 태안군 범군민지원협의회 관계자들이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홍보 포스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태안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충남 태안군은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완성 단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군 전역을 하나의 박람회장으로 조성하는 가운데, 민관 협력으로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과 범군민지원협의회는 지난 13일 공중화장실 100곳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위원 등 30여 명은 7개 읍·면에 분산 배치돼 화분·방향제 설치와 홍보물 부착 등 현장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미관 개선을 넘어 청결·환기·조명 개선과 친환경 설비 도입까지 포함해 이용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증가할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협의회는 지난해 출범 이후 숙박·외식·교통·홍보 등 10개 분야 실행체계를 구축했으며, 약 400명 규모로 확대됐다. 

    군민 주도의 참여형 운영으로 지역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특히 홍보는 옥외 광고, 마을 단위 홍보, 도로 현수기, 수도권 전광판까지 확대됐으며, 친절 교육과 다짐대회에는 2400여 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참여가 성공 개최의 핵심”이라며 “준비 완성도를 높여 박람회 성공 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