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양군청 모습.ⓒ청양군
    ▲ 청양군청 모습.ⓒ청양군
    충남 청양군은 ‘대한민국 고추 1번지’ 명성 유지를 위해 우량 고추 모종 190만 주를 관내 농가에 본격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재배 방식에 따라 공급 시기를 나눠 하우스용은 이번 주부터, 노지용은 저온 피해를 고려해 4월 말부터 순차 배부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상 여건이 좋아 모종 생육 상태와 뿌리 활착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탁 육묘 사업을 통해 묘당 100원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전문 육묘장을 확대해 2030년까지 연간 1000만 주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유태조 군 농정축산실장은 “최적의 환경에서 자란 튼튼한 모종이 고품질 고추 생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현장 지도 강화와 맞춤형 지원으로 청양 고추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