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공연·특별전까지…가족 참여형 역사축제 강화
  • ▲ 지난해 석장리구석기 축제 모습.ⓒ공주시
    ▲ 지난해 석장리구석기 축제 모습.ⓒ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체험 행사를 통해 선사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관람형에서 벗어나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돌창·흑요석 돌날 만들기, 동물 쿠키 만들기 등 ‘구석기 체험마당’을 비롯해 벽화·공예 체험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무대에서는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구석기인의 사냥 대작전’, ‘구석기 사냥픽’ 등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체험·판매 부스를 재배치해 관람 동선을 개선하고, 셔틀버스와 전동카트 운행 확대, 쉼터 확충 등 방문객 편의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구석기 음식나라’ 체험과 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아울러 석장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석장리, 역사를 바꾼 역사’도 열린다.

    송무경 시장 권한대행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해 구석기 문화를 체험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