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개정 거쳐 이동 편의 지원 사격, 천안시청서 탑승해 과학화 훈련장 직행
-
- ▲ 천안시 청사 모습.ⓒ천안시
천안시가 세종과학화 훈련장으로 입소하는 지역 예비군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인 수송 지원에 나선다.원거리 훈련소 이동에 따른 고충을 시 차원에서 직접 해결하겠다는 의지다.시는 13일 국방부가 천안을 비롯한 인근 6개 시·군 예비군이 공동 이용하는 첨단 과학화 훈련장을 개소함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전용 버스 운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앞서 ‘천안시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수송 버스는 예비군 훈련 일정에 맞춰 정기적으로 배차되며, 천안시청을 기점으로 운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예비군은 본인 소속 예비군 중대를 통해 미리 탑승 신청을 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번 지원책이 시행되는 세종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하루 최대 10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그간 천안 지역 예비군들은 시외에 위치한 훈련장까지 개별적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버스 도입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청년들이 훈련 전후 이동 과정에서 겪는 피로도를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예비군들이 자긍심을 갖고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통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