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전략·120개 사업 투입, 고용률 68.8% 달성 위해 'AX 실증·산단 조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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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청사 모습.ⓒ천안시
천안시가 첨단 산업으로의 구조 개편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올해 3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8.8% 달성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시는 13일 민선 8기 일자리 정책의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인 ‘2026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번 계획은 ‘지역주도 일자리! 활기찬 천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간 혁신과 맞춤형 지원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120개의 세부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시는 스마트그린산단 AX(AI 전환) 실증산단 조성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등을 통해 기술 혁신의 거점을 마련할 방침이다.특히 현재 추진 중인 17개 산업단지의 조기 안착과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지원해 민간 기업의 투자를 끌어내고 양질의 고용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세대별 맞춤형 지원도 정교해져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는 유입책과 경력 단절 여성의 복귀 지원, 신중년의 재취업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일자리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또한,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소통 행정도 병행한다.근로 환경의 질적 개선을 위한 대책도 포함돼 노사민정협의회 운영과 비정규직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을 통해 고용 안전망을 넓히는 한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기업과 구직자를 잇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담 추진단을 운영해 사업 진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단순한 수치상의 확대를 넘어, 변화하는 산업 흐름에 발맞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고용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