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용화 지구 하수관로 5.2km 전격 개량, 2028년 완공 목표 '안전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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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가 추진하는 원도심 도시침수 대응 사업 안내문.ⓒ아산시
아산시가 최근 빈번해진 기상 이변과 극한 강우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종 및 용화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첫 삽을 떴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을 혁신적으로 개량해 집중호우 발생 시 배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총사업비 31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28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모종동과 용화동 일대 5.2km 구간의 우수관로 교체 및 개량, 1327개소에 달하는 빗물받이의 신설과 정비가 포함된다.단순히 낡은 관을 바꾸는 차원을 넘어, 기록적인 폭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도심의 전체적인 ‘물길’을 새롭게 설계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대규모 공사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 소통 행정’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 등을 직접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이번 모종·용화 지구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 온양2·5동 및 온천동 일대에서도 침수 대응 사업을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원도심 전역을 아우르는 촘촘한 배수 네트워크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황규민 하수도과장은 “이번 인프라 구축은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담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공사 기간 발생하는 소음이나 교통 불편에 대해 주민들의 너그러운 협조를 부탁드리며, 무사고 완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