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자원봉사 총력…관람객 편의 중심 준비 박차
  •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행사장 조감도.ⓒ태안군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행사장 조감도.ⓒ태안군
    태안군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막바지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관람객 중심의 편의 개선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하기 위해서다.

    군은 최근 군청에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40개 연계사업의 추진 현황과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16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 가운데 현재까지 29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사업도 개막 전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관람객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교통·주차, 경관 정비, 환경 개선, 홍보, 자원봉사 등 5대 분야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안면도 일원에는 총 1만1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교통 혼잡 최소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정비와 임시 화장실 설치, 주유소 화장실 개방 등을 통해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전정과 꽃 조형물 설치 등 경관 개선 작업도 병행해 박람회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이길표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이길표 기자
    홍보 분야에서는 SNS 채널과 대도시 옥외광고, 안내지도 배부 등을 통해 ‘태안 방문의 해’와 연계한 전국 단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1560명 규모의 자원봉사단을 현장에 배치해 안내와 체험 행사 지원, 민원 응대 등을 담당하게 함으로써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군은 개막 전까지 모든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전국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행사 종료 이후 시설과 콘텐츠 활용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은 기간 연계사업 추진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해 나가겠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