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응급 신고 자제·구급대원 보호…"성숙한 이용문화 필요"
  • ▲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비응급 신고 자제와 구급대원 보호 등을 강조하는 홍보 이미지.ⓒ충남도
    ▲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비응급 신고 자제와 구급대원 보호 등을 강조하는 홍보 이미지.ⓒ충남도
    충남소방본부는 119구급차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바른 이용문화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비응급 신고와 구급대원 폭행, 이송 병원 관련 민원이 증가하면서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주요 홍보 내용은 △비응급 상황 119 신고 자제 △구급대원 폭행·폭언 근절 △환자 상태에 따른 병원 이송 결정 존중 등이다.

    소방본부는 구급대원이 환자의 중증도와 병원 수용 가능 여부를 종합 판단해 이송 병원을 결정하는 만큼, 이를 존중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주 119대응과장은 “비응급 환자의 이용은 긴급 대응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119구급차는 위급환자를 위한 공공자원인 만큼 비응급 시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