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사이버 시민제도 기반 생활인구 정책 성과 가시화
  • ▲ 축제장서 온누리공주시민제도 홍보하는 모습.ⓒ공주시
    ▲ 축제장서 온누리공주시민제도 홍보하는 모습.ⓒ공주시
    충남 공주시의 ‘온누리공주 시민’ 수가 31만 3천 명을 넘어서며 실제 등록인구(약 10만 명)의 3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사이버 시민제도를 기반으로, 누구나 온라인 가입만으로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참여형 정책이다. 

    가입자는 적립금과 함께 관광·숙박·이동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시는 최근 가맹점을 기존 75곳에서 105곳으로 확대해 혜택 범위를 넓혔다. 

    음식점, 찻집, 한복 체험업체 등 관광 연계 업종이 대거 포함되면서 방문객 체류와 소비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공산성·무령왕릉·석장리박물관 입장료 50% 할인, 숙박시설 최대 20% 할인, 쏘카 이용료 50% 할인 등이 제공된다. 

    특히 공주페이와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중복 적용 시 최대 2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백제문화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가입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특산물 제공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송무경 시장 권한대행은 “이 제도는 전국과 공주를 연결하는 생활인구 정책의 대표 사례”라며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공주를 전 국민의 제2의 고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