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농업·관광 결합한 융복합 산업 육성 본격화
  • ▲ 청양군청 모습.ⓒ청양군
    ▲ 청양군청 모습.ⓒ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로 지정된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3개 분야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상욱 부군수와 전문가, 생산자단체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보고회를 열고 구기자 농업유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브랜드 개발, 에코뮤지엄 구축, 농업유산 보전·활용 종합계획 수립 등으로, 전통 농업을 관광·문화와 결합한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차별화된 브랜드와 캐릭터 개발, 유통 전략 수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기자 재배지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지붕 없는 박물관’ 형태의 에코뮤지엄을 조성하고, 향후 5년간 중장기 로드맵을 기반으로 경관 복원과 협의체 운영 등 구체적 실행 전략도 추진한다.

    전상욱 부군수는 “청양 구기자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해 세계적인 농업유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지원과 관광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