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급수배관 세척 지원·공공기관 절수설비 전수조사 추진
  • ▲ 홍성군청 모습.ⓒ홍성군
    ▲ 홍성군청 모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물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준공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내 급수설비 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내시경을 활용한 배관 진단과 오염물질 제거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 5000만 원을 투입해 800여 세대를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후 배관으로 인한 수질 저하 우려를 해소하고 수돗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공공기관 건축물 458개소를 대상으로 ‘절수설비 설치현황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군은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효율 절수설비 실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부문 물 사용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물 공급과 함께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법’에 따라 2001년 이후 신축 건축물과 목욕장·숙박·체육시설·공중화장실 등은 절수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