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중앙부처 CCTV 통합…재난 초기 대응력 강화
  • ▲ 충남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종합 모니터링시스템 준공식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종합 모니터링시스템 준공식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도가 도내 6만 7500여 대의 CCTV를 통합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종합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했다.

    도는 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준공식을 했다. 

    이 시스템은 시군 스마트도시 안전망, 산불 상황실, 국가교통정보센터 CCTV 등 다양한 영상 정보를 한데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또 행정안전부 GIS 통합 상황판과 기상청 관측망도 연계해 재난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 판단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 발생 시 상황실은 인근 CCTV를 집중 활용해 피해 규모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소방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장비·인력 투입, 교통 통제 등 초기 대응을 신속히 결정한다.

    도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대응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향상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종완 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