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60건 126점 확보…의병 관련 자료 집중 수집
-
- ▲ 19세기로 추정된 뇌관식 기병총 모습.ⓒ홍성군
충남 홍주성역사관이 병오홍주의병 12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역사관은 올해 1월부터 구입과 기증·기탁을 통해 총 60건 126점의 유물을 수집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1906년 홍주의병을 기념하는 전시를 앞두고 관련 자료 확보에 집중했다.주요 수집품으로는 일본군이 사용한 38식 소총과 뇌관식 소총, 기병용 권총 등 무기류 3점이 포함됐다.또한, 의병에 참여한 안병찬 선생과 복암 이설 선생의 간찰과 상소문 6점도 확보해 연구 가치가 높아졌다.이 밖에도 광복 이후 교육자료와 지역 근현대 기록물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지역사 연구 기반을 넓혔다.군 관계자는 “전체 수집 유물 중 절반 이상이 기증으로 이루어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 보존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