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포·육묘포 구분한 해충 관리 중요
  • ▲ 작은뿌리 파리 피해 모습.ⓒ논산시
    ▲ 작은뿌리 파리 피해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봄철 딸기 재배 농가에 총채벌레와 작은뿌리파리 피해 증가에 따른 단계별 방제 대응을 당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수확포에서는 총채벌레 발생이 늘며 기형과 품질 저하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총채벌레는 꽃 내부를 흡즙해 수정 불량과 비대 불균형을 유발하며, 기온이 오르는 봄철에 번식 속도가 빨라 피해가 커진다.

    육묘포에서는 작은뿌리파리 피해가 확산하는 추세다. 

    시 농업기술센터 조사 결과, 2024년 10월 7건, 2025년 4~6월 16건의 피해가 보고됐으며, 9월 화아분화 검경에서도 다수 개체에서 해충이 확인됐다.

    작은뿌리파리는 유충이 뿌리를 손상해 활착 불량과 시듦, 증상을 일으키고 병원균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감염된 모주나 외부 유입으로 발생하는 만큼 정식 직후부터 방제가 중요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은뿌리파리는 초기 육안 확인이 어려운 만큼 육묘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와 수확포·육묘포를 구분한 방제를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