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천 정비로 침수 예방·안전 강화… 갤러리아 방면 차단에 따른 양방향 통행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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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불당1교 공사로 인한 교통 통제가 진행될 모습.ⓒ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기후 위기에 따른 홍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당1교 재가설이라는 대대적인 정비 사업에 착수한다.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해당 구간의 교통 체계가 대폭 변경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충남도 건설본부가 시행하는 이번 공사는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핵심 공정으로, 100년 빈도의 기록적인 폭우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 성능을 갖추는 것이 목적이다.통제는 4월 13일 시작해 내년 6월 말까지 약 1년 넘게 이어질 전망이다.공사 기간 중 불당동 원형육교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방면으로 향하는 하행 교량 이용은 전면 제한된다.불당4로를 통한 우회전 진입은 허용되나, 불당4로에서 백화점 방향으로의 직진 진입은 차단된다.대신 백화점에서 육교 방향으로 향하는 상행선 4개 차로를 상·하행 양방향 통행로로 운영하며, 보행자는 안전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임시 가교를 이용해야 한다.시는 특히 성성호수공원 물재이용사업 등 인근 도로에서도 공사가 병행되고 있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시내버스 임시 정류장을 운영하고 주요 지점에 신호수를 배치하는 한편, 노면 차량 유도선과 안내 표지판을 보강해 운전자의 혼선을 방지할 계획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불당1교 재가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제적 재해 예방 조치”라며 “공사 기간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