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제정·연구기관 유치로 바이오산업 생태계 본격 구축
  •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조감도.ⓒ서산시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조감도.ⓒ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시는 최근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역의 농축산 자원과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융합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바이오산업육성위원회’를 설치하고 5년 단위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건립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연구기관 유치와 공동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산업과 연구가 연계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서산분원은 총사업비 417억 원을 투입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조성되며, 연구동과 기숙사, 스마트 온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현재 국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건립을 계기로 서산시가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