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성과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복지·관광·청년정책 내세워 지속가능 발전 비전 제시
  • ▲ 국민의힘 소속 최원철 공주시장이 4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선 출마를 선언하며 발언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최원철 공주시장이 4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선 출마를 선언하며 발언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국민의힘 최원철 공주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은 공주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완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시기”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주 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공약 이행률 97.15%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 ▲혁신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을 제시했다. 

    특히 공주 알밤특구가 전국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등 지역 특화 산업 성과도 강조했다.

    향후 공약으로는 복지·교육·경제·관광 분야의 균형 발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 국가유공자 복지 확대, 보육환경 개선, 체험형 교육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공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 정책과 함께 청년 농업 및 창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성과 중심 인사와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해 공직사회의 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최 시장은 지방선거의 중앙정치화에 대해 “지역은 인물과 정책 중심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공천제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인구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의 종합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