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 전공생, RF·안테나 분야 연구 역량 인정받아… 연구조교 및 우수 장학금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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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명문 대학인 펜실베니아 주립대(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박사과정에 합격한 한기대 전공학과 졸업생 김동훈 씨(가운데)가 유길상(오른쪽) 총장, 안치형 지도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이 대학 출신 공학도가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박사과정에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그 주인공은 전기공학전공 18학번 김동훈(28) 씨로, 그는 오는 가을학기부터 현지에서 박사과정을 밟게 된다.특히 김 씨는 입학 허가와 동시에 연구조교(RA)로 선발되어 연간 4만 달러의 장학금과 1만2000 달러의 추가 우수 장학금을 받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의 이번 성과는 학부 시절부터 이어진 꾸준한 연구 몰입이 뒷받침됐다.전자기학 기반의 안테나 및 RF(무선주파수) 분야에 매진해온 그는 석사 과정 중 세계 최고 권위의 IEEE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차세대 공학자로서의 자질을 드러냈다.김 씨는 “지도교수님의 세밀한 피드백과 매주 진행된 랩 미팅, 학부 연구생 시절부터 쌓아온 실전 경험이 해외 진학의 결정적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앞으로 김 씨는 박사과정을 통해 RF 응용 연구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설계 자동화 및 역설계(Inverse Design)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지도교수인 안치형 교수는 “성실함과 끊임없이 자아 성찰하며 발전하는 자세가 훌륭했던 학생”이라며 제자의 앞날을 응원했다.유길상 한기대 총장 역시 “지난해 템플대, 최근 UT 오스틴에 이어 우리 대학 인재들이 연달아 세계 유수 대학의 선택을 받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는 2026년 U.S. News 평가 기준 미국 공립대 26위에 오른 명문 사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