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문학·체험 결합한 '필경사 프로그램' 본격 운영
-
- ▲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 포스터.ⓒ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소설가 심훈의 필명 사용 100주년을 맞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로 선정됐으며,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한다.올해는 심훈 작고 90주년이자 1926년 필명 ‘심훈’으로 발표한 영화소설 ‘탈춤’ 연재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의미를 더한다.이를 계기로 문학과 역사,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상록수, 그날의 식탁’ △‘상록수 계몽 클래스’ △‘희망찾기 RPG, 그날이 오면’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상록수, 그날의 식탁’은 대표작 상록수를 기반으로 한 복합 다이닝 체험으로, 작품 속 시대상과 생활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자원 활용도 기대된다.탁기연 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심훈이라는 필명이 사용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심훈에 대한 다양한 재조명과 함께 필경사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되는 고택 활용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02-932-759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