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지원 예산 2배 확대로 경영난 해소 주력, 빈틈없는 민생 안전망 구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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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청사 모습.ⓒ아산시
아산시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의 파고를 견디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대적인 지원책을 내놨다.경영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폐업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사회적 안전장치를 두텁게 하겠다는 취지다.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 지원과 노란우산공제 장려금 지급을 위해 총 6억62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특히 주목할 점은 사회보험료 지원 예산으로 시는 지난해 5600만 원이었던 예산을 올해 1억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증액했다.정부의 '두루누리' 사업과 연계되는 사회보험료 지원은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의 20%를 시가 대신 내주는 방식이다.월 보수 270만 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소액 사업장이 대상이며, 오는 4월 30일까지 1분기분 접수를 진행한다.아산시의 지원율(12.5%)은 충남 평균(10.9%)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생계 위협에 대비한 '노란우산공제' 지원도 활발히 추진된다.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신규 가입자에게 매달 3만 원씩 최대 1년 동안 장려금을 지급하며, 총 5억6200만 원의 예산을 통해 1560여 곳의 사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은 공식 홈페이지나 시중 은행을 통해 가능하다.아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존재"라고 강조하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홍보를 강화해, 단 한 명의 소상공인도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