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 4개 면 주민 숙원 해소…전 세대 아우르는 복합 복지거점 구축
  • ▲ 정산 다목적복지관 모습.ⓒ청양군
    ▲ 정산 다목적복지관 모습.ⓒ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정산다목적복지관 준공을 계기로 산동권 복지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 복지관은 정산면 서정리 구 정산중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복지시설을 조성됐다.

    정산·목·청남·장평 등 산동 4개 면 주민들은 그동안 문화·복지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복지관 건립으로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설에는 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 전 세대가 이용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아 놀이체험실과 장애인사랑방, 청소년 동아리실 등 계층별 맞춤 공간을 갖춰 돌봄과 여가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군은 2019년부터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용자 중심으로 시설을 설계했으며, 폐교 부지를 활용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했다.

    복지관은 4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관 준공은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복지 기반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