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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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한우 수출을 위해 선별된 1++ 등급 한우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 과정을 거치고 있다.ⓒ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1일부터 홍성한우의 홍콩 정기 수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수출 품목은 1++(No.8·9) 등급의 등심과 안심 등 최고급 부위로, 홍콩 내 주요 슈퍼마켓과 미슐랭 레스토랑, 5성급 호텔에 공급될 예정이다.홍콩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소고기 소비 시장으로 한우 수출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최근 프리미엄 쇠고기 수요 증가와 한류 확산에 따른 K-푸드 선호 상승으로 홍성한우의 브랜드 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군은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해 수출 농가에 두당 50만 원의 고급육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군은 가축분 퇴비 수출도 확대해 지난해 베트남 880톤, 캄보디아 1000톤에 이어 올해 총 50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는 판로 확대와 함께 토양 양분 과잉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병민 군 축산과장은 “이번 수출이 지역 축산농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싱가포르와 마카오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