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일 황새 커플 모습.ⓒ예산군
    ▲ 한일 황새 커플 모습.ⓒ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황새 번식기 모니터링 결과, 올해도 야생 황새 번식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예산황새공원에 따르면 총 29쌍이 번식에 참여해 98개의 알을 산란했으며, 이 중 80개체 이상이 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번식쌍은 예산군 13쌍을 비롯해 서산·태안·아산 등 전국 각지에서 확인됐다.

    특히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 황새고향공원에서 도입된 수컷 1마리가 예산 내 암컷과 짝을 이뤄 3개의 알을 낳아 한일 협력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해당 알은 4월 중 부화가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황새 복원사업의 핵심인 유전적 다양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보호와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새 생태 정보는 황새모니터링기록D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