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유출 방지·출산환경 개선 등 정책 마련…12월 최종 확정
  • ▲ 지난 3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서산시
    ▲ 지난 3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연구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필승 부시장과 충남연구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역 인구 현황과 구조 분석, 인구 감소 원인 진단, 정주 여건과 생활 인프라 분석 등이 진행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인구정책 비전과 전략, 분야별 실행 과제를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청년 유출 방지와 정착 지원, 출산·양육 환경 개선, 고령사회 대응, 생활 인구 유입 확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발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중간·최종 보고회를 거쳐 12월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필승 부시장은 “인구 문제는 지역 미래와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