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모습.ⓒ공주시
    ▲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모습.ⓒ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2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제6회 공주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약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태극기 만들기와 만세운동 재현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세대 간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가 열린 산성시장 일대는 1919년 영명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시민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펼친 역사적 장소로, 재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금선 회장은 “공주는 독립을 외친 역사적 현장”이라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후손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덕 시 복지정책과장은 “선열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자유가 있다”며 “그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