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VR·정원까지…참여형 '원예치유' 콘텐츠 총망라
  •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행사장 조감도.ⓒ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행사장 조감도.ⓒ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
    개막을 한 달 앞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주요 콘텐츠가 공개됐다.

    오진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D-30 기자회견을 열고 전시관 구성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개최되며, 세계 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로 운영된다. 

    특히 AI 감정분석 기반 맞춤형 관람코스를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행사는 8개 전시·체험관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별관에서는 미디어아트와 AI 인터랙션 콘텐츠가 운영되며, 치유농업관은 VR체험과 맞춤형 치유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교류관에서는 16개국 정원문화를 선보이고, 스마트농업관에서는 첨단 원예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에는 테마정원과 치유정원이 조성돼 오감 체험과 AI 기반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세계 작가정원과 캐릭터 협업 치유가든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개막식 공연, 콘서트, 불꽃쇼 등 다양한 이벤트와 직업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가 원예치유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진기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특별관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 콘텐츠까지 전 영역에서 차별화된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박람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